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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100세 시대…90세 이상 초고령 수급자 '급증'

부·울·경 90세 이상 442명…연금 평균액은 월 2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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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3.22 17:29:00

▲(사진제공=국민연금 부산본부)


22일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연금 수급자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90세 이상 연금수급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100세 이상 연금수급자도 `16년도 여섯 명에서 지난해에는 4명이나 늘어 부산·울산·경남에서 전체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90세 이상 연금수급자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부산 159명, 울산 35명 그리고 경남은 248명이다. 경남 창원시에는 무려 56명이나 거주하고 있으나 통영과 함안에는 각 두 명씩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받는 연금 평균액은 월 21만원 수준이다.

한편 100세 이상 수급자는 부산에 5명, 울산에 2명 그리고 경남에는 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90세 이상자 중 최고 연금액은 부산 기장군에 거주하는 A씨로 월 41만원이다.

류승락 본부장은 “평균 수명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초고령 연금수급자 수는 가파른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국민연금도 곧 도래할 100세 시대에 맞춰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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