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교는 간호학과 이경리 교수(사진)가 제11대 울산시 간호사회 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 간호사회는 40만 회원을 가진 대한간호협회의 울산지부로서, 회원의 역량강화와 권익증진 및 국민의 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이다.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각종 보수교육과 학술대회 및 국제간호사의 날 행사 등을 주도해 나왔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수여 등의 대지역사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임 이경리 회장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평가위원, 부산울산경남정신간호사회 회장, 전국간호학학점은행제 운영기관 협의회 회장 등 다수의 대외활동을 하며 지역의료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조직의 활성화와 결속력 강화, 회원 역량강화 및 권익증진, 대외이미지 및 위상 강화라는 3대 과제를 설정하고 도약하는 간호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며 “대학과 산업체, 지역사회를 연결해 함께 상부상조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시스템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