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자생한방병원 봉사단이 3일 구해운대역 앞에 마련된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해운대자생한방병원)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은 3일 오후 '가마솥 나눔밥상'이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옛 해운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어르신 2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나눠 드리는 등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김상돈 해운대자생한방병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소박하게 대접하는 한 끼 식사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은 각종 지역행사 의료지원 활동을 비롯해 지역민을 위한 건강강좌, 농촌지역 의료봉사와 각종 지역행사 의료지원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