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전은숙(사진) 교수가 울산시로부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전은숙 교수는 최근 울산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보건의 날 기념, 제8회 울산 건강박람회 개막식에서 치위생분야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직업관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전 교수는 `06년부터 춘해보건대에 재직했고, `08년부터 현재까지 치위생과 전공학술동아리 지도교수를 맡아 인성교육의 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실력 있는 치과위생사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공헌했다. 그리고 치위생과 국가시험 문항개발 위원으로 위촉돼 재학생의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여하고 있다.
또한, 치과위생사로서 1992년부터 현재까지 치위생분야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직업관과 봉사정신으로 영유아 및 청소년 구강보건교육,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다. 현재 춘해보건대에 근무하면서 학과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미력을 다해 맡겨진 본분에 충실히 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