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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LH, '건설자동화시스템' 현장에 시범 도입

양산 공공택지 조성에 '비콘(블루투스4.0)' 기술 적용 등 선진 건설환경 조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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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4.11 13:48:31

▲왼쪽부터 강일형 영신디엔씨 대표, 박상우 LH 사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 유희찬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장. (사진=부산대)


부산대학교는 국토교통 R&D 투자로 개발된 건설자동화시스템을 시범적용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해 건설현장으로 확대 추진하고자 10일 교내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LH-㈜대우건설-㈜영신디엔씨 등과 함께 '건설자동화 시범적용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4자간 산·학·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적용되는 건설자동화시스템은 국토교통 R&D투자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할 예정으로, 양산사송 공공택지 조성공사에는 비콘(블루투스4.0),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에는 GPS-RTK(위성수신) 기반 머신 가이던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LH는 국토교통부 R&D 투자로 개발된 건설자동화기술의 실제 건설현장에서의 생산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를 제공하고, 부산대 등 각 기관은 국내 건설환경 스마트화 및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국내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선진 건설기술을 추진 중인 LH와 지역거점대학인 부산대가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시공기술 개발 및 도입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특히 건설자동화 상용화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은 해당 기술의 건설현장 적용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스템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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