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지역구 기초단체장 후보 16명(정수 16명), 광역의원 후보 42명(정수 42명), 기초의원 후보 119명(정수 157명)을 2일 확정하고 본격 선거 준비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공천은 당선가능성 위주로 후보를 선출했고, 기초단체장 후보 16명중 여성은 2명(12.5%), 처음으로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후보는 9명(56.25%)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의원 후보 42명중 청년 2명(4.76%), 여성 2명(4.76%)이며 현역이 아닌 후보는 20명(47.6%)이고 시당에서 주관한 정치대학원 출신은 4명(9.75%)이다.
지역구 기초의원 후보 119명중 청년은 23명(19.32%), 여성은 28명(23.52%), 정치신인이 49명(41.17%), 정치대학원 출신이 14명(11.76%)으로 집계됐다.
남녀 최연소는 금정구 다 이준호 후보(男, 89년생), 동구 나 김선경(女, 90년생)이며, 3월 현재 당소속 기초의원은 104명이며, 이중 44명(42.3%)이 재공천을 받았다.
부산의 전체 후보자를 기준(177명)으로 청년은 26명(14.69%), 여성은 32명(18.07%), 정치신인은 57명(32.2%)이고, 20대는 2명, 30대는 11명, 40대는 35명, 50대는 75명, 60대 이후는 54명으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