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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0대 청년, 40대 주부, 50대 소상공인 등 시민과 소통하는 약속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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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5.18 08:24:52

▲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사진=최원석 기자)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6일 오후 서면로터리 아이온시티 19층 서병수 캠프에서 열렸다.


정치인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개소식과 달리 이날 개소식은 20대 청년, 40대 주부, 50대 소상공인 등 시민들이 부산발전을 위한 제안에 나서고 서 후보가 민생 현실을 진솔하게 경청하는 시민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40대 주부 박정은씨는 “부산시민들은 신공항 같은 대규모 건설 공약보다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더 바라고 있다”며 “여성과 아이들이 우선이라는 서병수 후보의 '여성부시장' 도입 공약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 자리에 선 감회를 미리 밝혔다.


▲서병수 후보와 그의 지지자들이 '필승'이라는 문구가 적힌 표어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원석 기자)


개소식에는 이헌승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무성 의원 등 자유한국당 부산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2030 월드엑스포 국가사업 승인', '김해신공항 건립' 등 부산의 미래를 위해 지난 4년간 부산의 체질을 바꿔 온 서병수 후보를 적극적 지원하기로 했다.


서병수 후보는 개소식에서 “활기찬 부산경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엄마와 아이가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 것”이며 “다복동 사업을 중심으로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이번 선거에 나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서 후보는 “세계 경제는 10년 만의 호황이라는데 우리 경제만 거꾸로 가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 압박으로 서민과 근로자만 죽어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일자리 상황판을 직접 챙기겠다고 했지만 지금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경제·민생 정책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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