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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공식 선거운동 시작…"평화 행복 변화의 새 시대를 향해"

새벽시장 등 찾아 본격 소통 행보…유엔기념공원서 구·군 후보들과 공동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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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6.01 08:32:23

▲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중구 일대 새벽시장에서 시장상인·시민들과 악수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오거돈 캠프)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31일 중구·북구에서의 첫 유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전 6시 새벽시장에 도착한 오 후보는 “부산의 새벽을 여는 시민들과 함께 부산 변화의 첫 걸음을 떼기 위해 첫 일정으로 이곳을 택했다”며 “부산을 바꾸라는 시대적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후보는 이어 광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중, 영도구 출마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 인사를 통해 본격적인 시민소통 행보에 나섰다.


▲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구·군 후보들이 31일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공동 출정식에서 환호를 하고 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유엔평화공원에서 구·군 출마자 100여 명과 선대위 안보특위 소속 군 예비역 장성 30여명 등과 함께 헌화 및 참배 후, 오전 10시에는 유엔교차로 일원에서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후보는 “그동안 부산은 아파도 아픈 줄을 모르고 틀려도 틀린 줄을 모르는 도시가 되었다”며 “24년간의 일당독점 체제를 깨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31일 남구 일대에서 박재범 남구청장 후보과 공동 유세를 하고 있다.


오후 1시부터 오 후보는 남구의 △용호동 △대연동 △수영동 팔도시장에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진짜 민심은 길거리에 나와야 들을 수 있다”며 “시민과의 소통은 선거기간에 그칠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드시 승리해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시민 주권시대를 열겠다”며 “시민이 시장인 부산을 만들어 시정과 구정의 투명한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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