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 1층 불가리 매장에서 고객이 주얼리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호텔 속 명품 쇼핑관 '에비뉴엘'의 오픈 1주년 맞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전세계 시계와 주얼리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이엔드 워치&주얼리 초대전'을 오는 10일까지 진행, 불리가의 세르펜티 하이주얼리 워치와 베리즈 뚜르비용, 드비어스 플래티늄 다이아몬드링, 티파니 키 펜던트 등 명품 박람회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럭셔리 상품들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멀버리, 롱샴, 오일릴리, 사바티에, 엘리든 등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인기상품을 30~80% 할인판매 하는 '에비뉴얼 1주년 해외명품 시즌오프 대전' 행사도 진행한다.
또, 본매장에서는 버버리, 페레가모, 랑방파리, 지미추, 스텔라맥카트니, 드리스반노튼, 듀퐁 등 지난해보다 20여개 브랜드가 늘어난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도 진행해 브랜드별 20~50% 할인판매 한다.
부산본점은 지난해 6월 백화점과 호텔간 공간의 장벽을 없애고 롯데호텔부산 1~2층에 새로운 컨셉과 쇼핑 트렌드를 제안하며 '에비뉴엘'을 오픈했다. 기존 호텔 지하 1층 45곳, 1~2층에 새롭게 선보인 43곳, 그리고 백화점 1층 22곳까지 총 110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