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울산'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이 울산시 중구에서 선보이는 '빌리브 울산'이 6일부터 특별공급에 들어가며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인 '빌리브 울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7세대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1~84㎡ 총 40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3~64㎡ 총 162실이다. 이 중 아파트 51㎡ 54가구 및 오피스텔 53~55㎡ 108실은 청년주택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후분양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센터와 멀티프로그램실, 비즈니스센터, 주민 카페 등이 조성된다. 또 단지 내 애비뉴형 상업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신세계 관계사 유통 컨텐츠의 입점도 적극 협의하고 있다.
단지는 학성공원과 태화강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젊음의 거리,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과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반경 1㎞ 내에는 함월초, 옥성초, 울산중·고, 성신고, 중앙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번영로, 북부순환로를 통해 울산 도심과 현대자동차공장, 효문공업단지, 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을 차로 10~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이 오는 10일까지, 일반공급은 12일과 14~15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이 11일, 일반공급은 20일이다. 계약은 21~22일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울산시 중구 우정동 490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