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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후보 "동서고가로 철거로 부산경제 부활"

감전~진양삼거리 7km 구간 철거, 지하 50m 대심도 건설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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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6.08 14:08:41

▲서병수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가 7일 부산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동서고가로 철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병수 캠프)


서병수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는 7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했던 동서고가로 감전~진양삼거리 7km 구간을 철거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지하 50m 아래 고속도로인 대심도를 건설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서병수 후보는 “철거된 공간은 보행자 중심도시로 재편돼, 사상구와 부산진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상권이 부활할 것"이라며 “이 구간 철거는 특히,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철거된 동서고가로 대신 부산 동-서 구간 차량통행은 대심도로 해결한다”며 “노면에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트램과 BRT 등의 노선을 추가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된다. 버스통행 속도도 기존 시속 25㎞에서 50㎞로 2배로 빨라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 후보는 “김해신공항 개항시점인 2026년에 맞춰 개통될 대심도는 남해고속도로 2지선과 연결돼 김해신공항~진양삼거리~해운대를 거쳐 부산울산고속도로로 연결하는 부산 동-서 교통의 대동맥이 될 것”이라며 “동서고가로 철거와 대심도 건설은 연간 인원 4만 명의 고용 효과와 약 9조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는 대규모 사업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경관의 중요성이 커지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고가 철거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동서고가로를 철거해 확 트인 도시 부산을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규제완화로 주위 상권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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