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치기공학과 박미경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18-`19년 판에 등재와 더불어 `18년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되어 온 세계에서 권위 있는 대표적인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전 세계 의학,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 중 선정 등재하고 있다. 특히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10년부터 부산가톨릭대 보건과학대학 치기공학과에 재직하면서 학과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치의학 분야에서 SCI(E)급 국제 전문학술지와 국내 전문학술지 등에 다수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