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관 청렴협의체 운영 모습. (사진=부산식약청)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8년 제1차 민·관 청렴협의체'를 오는 5일 부산식약청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언론, 소비자(시민)단체, 관련 업계 등 분야별 내·외부 14명의 전문가가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반부패 활동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산식약청 상반기 청렴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발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관 공동과제 발굴 ▲기타 의견 수렴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논의된 결과를 부산청 청렴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부패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