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허성곤 김해시장, 내년 국비확보 위해 '잰걸음'

17일 기재부 등 중앙부처 방문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7.17 18:05:12

▲허성곤 김해시장(가운데)이 17일 기재부를 방문, 구윤철 예산실장(오른쪽)과 만나 내년 국·도비 지원 관련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선거 등으로 잠시 미뤄뒀던 국·도비 확보를 위한 허성곤 김해시장의 발걸음이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 


허 시장은 17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 신청사업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지역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선거 직전인 지난 5월 초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시가 신청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데 이어 정부 예산편성의 주무부처인 기재부를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을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국·도비 확보의 전문가다운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가 국비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 국비 정상지원 ▲국도58호선(무계~삼계) 건설 주촌~삼계구간 조기개통 ▲국가 지원지방도 60호선(생림~상동~대동) 및 69호선(대동~매리) 조기개통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 및 습지보호구역 사유지 매입 예산 반영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내년 착공 ▲김해시 노후관 정비 2단계사업 내년 착공 지원 등이다.


또한 행안부 재난관리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가 신청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므로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


허 시장은 “7월이 정부예산 편성 실무작업의 마지막 시기인 점을 감안 때를 놓치지 않고 기획재정부의 실무자와 관리자를 모두 방문해 설득하였다”며 “정부 예산편성 동향을 항상 파악하여 대처하고, 부족한 사업이 생기면 국회에서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사상 최고액의 국·도비를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11일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어 경남도의 지원이 필요한 시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 예산지원의 필요성과 도의회의 역할을 당부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