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해운항만과 연정흠 사무관(사진)이 항만물류산업 발전 및 해운거래 지원체계 구축 등 그간의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연 사무관은 2005년 부산시에 입사한 이후 ▲종합물류 경영기술 지원센터 부산유치·건립(`07년, 117억원) ▲해운하기 좋은 부산 조성 ▲부산 선용품산업 선진화 지원 ▲북극항로 대응전략 수립 등 부산시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성과가 있음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연정흠 사무관은 `08년 부산시 자랑스러운 공무원, 국제항만협회(IAPH) 부산총회 성공개최 유공으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를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해운하기 좋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