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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국민연금 자발적 가입자 10만명 돌파

노후준비 관심 증대 및 연금제도 신뢰도 증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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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7.26 13:14:39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 자발적 가입자(임의 및 임의계속)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만 5천 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장기 저성장이라는 뉴노멀시대에 국민연금보다 나은 금융 상품이 없다는 것으로 인식된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공단에서는 임의가입자 증가를 공단과 제도에 대한 신뢰도와 직결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직장이나 개인사업 등 소득활동에 종사하는 국민의 경우 본인의 의사를 떠나 가입해야 하나 임의가입자는 순전히 본인의사에 따라 가입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도시지역보다 농어촌지역의 증가폭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지역과 달리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은퇴연령이 없어 60세 이후에도 소득활동에 종사해 계속 가입자격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민연금 행복노후준비센터를 찾은 임의계속가입자 박모(62, 거제동 거주) 씨는 “누가 뭐래도 국민연금만한 노후준비 상품이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공단의 노후준비 상담을 받아보니 내 노후를 조금 더 안정되게 보내기 위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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