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민원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새벽에 출동하는 도로 미세먼지 제거 차량들. (사진=부산환경공단)
부산환경공단이 정부혁신 평가에서 광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도 정부혁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부산환경공단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해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추진 노력과 성과를 이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자원순환협력센터 운영 △환경서비스 주민평가단 △하수관로 119닥터 운영 △소각 반입서비스 개선 △미세먼지 정보나눔터 구축 등 민원불편사항을 적극 반영, 시민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 이종원 이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전 직원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경영을 개선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