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별영향분석평가 시·군 실무 담당자 및 컨설턴트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창원대학교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는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2018 성별영향분석평가 시·군 실무 담당자 및 컨설턴트 워크숍'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주최, 창원대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주관으로 공무원 및 컨설턴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및 다양한 요구와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실무 담당 공무원 및 컨설턴트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관계자 공감대 및 유대관계 형성, 시·군별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컨설팅 진행 과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논의의 장이 됐다.
이번 워크숍은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사례를 통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이해하기, 2018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운영 가이드라인 안내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창원대 권희경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실무 담당 공무원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마인드 정립이 이뤄져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역량강화교육 지원, 컨설팅의 질적제고를 위한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 및 제도 정착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과 연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