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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HUG, (가칭)남해안권도시재생벨트화 위한 실무회의 가동

상생으로 도시재생사업...탄력권역별 도시재생 상생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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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8.03 13:12:43

▲오거돈 부산시장이 2일 시청에서 HUG 이재광 사장 및 임원진과 도시재생사업 관련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오거돈 부산시장이 2일 부산시청에서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과 이재강 상근감사 등 임원진을 만나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연계, 부산시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당부했다.


현 정부에서는 도시 쇠퇴에 대응해 도시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재생하고자 노후주거지, 구도심 등을 중심으로 매년 100곳 이상, 5년간 총 500곳 이상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해 도시혁신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거돈 부산시장과 이재광 HUG 사장은 ▲남해안권역(전남-경남-부산) 도시재생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가칭, 남해안권도시재생협약 체결로 도시재생의 상생발전에 뜻을 모았다.


시와 구·군에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발굴·제안하면, HUG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 오 시장과 이 사장은 ▲도시기반시설에도 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기금지원 상품으로 제도화 마련 ▲사회공헌사업을 확충할 수 있도록 2019년도 예산확충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제안했으며,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합창단과 병원확충 ▲일자리 창출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모델을 논의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HUG 본사가 부산에 있는 만큼 8월 8일 남해안권도시재생협약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남해안권역(전남-경남-부산) 모임 시 논의 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며 “남해안권도시재생협약은 부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감정원-전라남도-경상남도로 구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HUG의 주택도시기금 활용으로 부산형 도시재생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감정원과도 긴밀한 업무협의를 토대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더불어 부산시에 본사를 둔 보물 같은 공공기관의 재원을 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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