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이노폴리스 지정·육성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착수회'에서 김재일(오른쪽 2번째) 창업지원단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동아대학교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 주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은 특구 내 대학을 선정해 대학의 아이디어와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동아대는 2년간 모두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동아대는 지역산업에 특화된 창업인프라와 사업 참여기관인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특구 산업 활성화와 사업화 역량을 활용, 특구형 기술 창업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아대는 또 '바이오산업'과 '플랜트·클린에너지산업' 등 분야를 통해 해양플랜트·바이오산업 창업 활성화 및 특구형 창업보육 체제 확립과 창업기업의 성장·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대는 부산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보육센터지원사업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 내의 우수한 기술 발굴, 기술이전을 통한 연계, 연구소기업유치 등 지역 내 창업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일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역량에 부산특구의 지원이 더해져 특구 내 창업이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달 24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이노폴리스 지정‧육성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착수회’에서 김재일(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 창업지원단장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