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22일 열린 경남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에서 창원대 관계자가 입학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창원대학교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전국 입시박람회에 적극 참가하는 등 우수 신입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창원대 입학관리과는 7일 울산교육청(5.25.~26.)에서 열린 울산진로진학박람회를 시작으로 부산진로진학박람회(7.14.~15.), 대학진학경북박람회(7.20~21.), 경남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7.21~22.), 서울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7.26~29.) 등에 잇따라 참여해 대학의 입시정보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 창원대가 처음 시행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집중 홍보하고, 학생과 학부모, 진학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국책사업과 창원대의 많은 강점, 대학생활 전반에 관한 내용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창원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접수기간(2018.9.10. 10:00~9.14. 18:00) 전까지 전국 입시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방침이다.
창원대 김해동 입학관리본부장(학생처장)은 “창원대는 수요자 중심의 입시설명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학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19학년도부터 시행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인해 창원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며 “앞으로도 일선 고교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며,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