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밀양시,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

내년부터 3년간 국비 20억원 지원받아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8.17 17:39:14

▲'밀양 아리랑의 옛 이야기, 아리랑 고갯길 조성사업' 계획도.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밀양 아리랑의 옛 이야기, 아리랑 고갯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지난 2월 지자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단계별 평가(서면→현장→발표)를 거쳐 18개 사업이 최종 확정(공모신청 49개소) 됐으며, 밀양시는 올해 새롭게 마련된 '지역 거버넌스형 사업' 유형에 공모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밀양 아리랑의 옛 이야기, 아리랑 고갯길 조성사업'은 내일동 일원에 내년부터 `21년까지 3년간 34억 4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 조성된 아리랑길 코스 중 `00년대 초 도시계획도로 개설(밀양성당 앞)로 보행동선이 일부 단절된 구간에 보도교 설치(L=100m, B=4.0m) 및 숲길을 복원(L=650m)해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에서 아북산 자연마당, 국립기상과학관을 거쳐 밀양대공원, 추화산성까지 연결하는 도심 속 역사·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사업 대상지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 간 연계를 통해 밀양 중심지역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주변 전통시장을 비롯한 밀양 원도심 일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