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다음달 6일까지 추석선물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전예약 판매는 현지바이어가 발굴한 우수 로컬 선물세트를 비롯해 농산 23품목, 축산 30품목, 수산 15품목 등 총 200여가지 품목이 대상이다.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청탁금지법의 개정으로 올해 설명절 농수축산 선물의 한도가 상향됨에 따라 이번 추석에는 5만~10만원 신선세트 종류도 25%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품목별로는 축산 5~10%, 농산물 3~33%, 와인 15~75%, 건강식품 10~55% 등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며,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사전예약 행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선물 전담 상담팀을 편성해 기업 및 단체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