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학은 지난 6월 20일 발표된 대학 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예비선정에 이어 이날 최종 발표에서도 변동 없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춘해보건대는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3년간 대학입학정원 자율조정과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을 지원받아 대학별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을 추진 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국책사업 참여 및 지원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등 혜택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김희진 총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특성화를 위해 노력해, 알차고 내실있는 대학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우수한 취업률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본역량진단평가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보건의료 융·복합 인재를 양성해 나가며,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