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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위원회, ‘흑산공항’ 건설 여부 종합토론회 개최

사업타당성 및 주요 쟁점에 대한 추가 확인 및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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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8.09.10 10:40:48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흑산공항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항건설에 따른 국립공원가치 훼손 수용 여부, 항공사고 우려 등의 안전 문제,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 실질적인 대안, 대체서식지의 적합성, 경제적 타당성 등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전남 신안 흑산공항 종합토론회.

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 이보영 국장과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윤주 공동대표가 발제했다.

 

그 다음으로는 사업자 추천 3명과, 환경단체 추천 3지정토론을 했다. 사업자 추천으로는 박우량 신안군수, 도서 섬지역 자문위원단 윤미숙 위원, 유신 오기석 상무가 선정됐다. 환경단체 추천으로는 황해섬네트워크 섬보전 장정구 센터장, 전남환경운동연합 최송춘 의장, 상지대학교 조우 교수가 선정되어 지정 토론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방청석 발언에는 신안군 대표 찬성주민과 환경단체, 일반국민들이 전문가 및 관계기관자들과 질의응답, 자유발언, 토론 시간을 가진후 좌장인 공원위원회 전재경 위원의 마무리 발언과 함께 폐회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신안군은 경제성, 안전성, 환경성 문제에 대한 충분한 검토 자료와 주민소득과 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 제시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오는 19에 열릴 흑산공항 건설 재심의 통과를 위해 남은 시간동안 건설반대의 의견수렴 청취 및 전략적 대응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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