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4일과 5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도 지역인 전북 진안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4일과 5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도 지역인 전북 진안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밀양시 관내 공모사업 업무담당자 및 공모사업과 연계추진을 위한 관련부서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정부의 정책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의 '정부정책의 변화에 선재적 대응을 위한 우리시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산외면 문화센터 사무장의 '산외면 문화센터 현황 및 운영관리계획', 전라북도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담당공무원의 '진안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시스템'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앵커기업을 유치해 농공단지를 체험·관광·쇼핑 등이 가능한 친환경 생태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운영 중인 구례자연드림파크 견학으로 6차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공무원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시행 지침 및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와 각종 공모사업과 6차산업 등의 연계 추진에 대하여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농산어촌개발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시 부서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업이 매우 중요하며, 정부의 정책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각종 공모사업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