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대 LINC+사업단-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창원대)
창원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 지난 24일 창원대 81호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 박경훈 단장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최정은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문화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계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지역사회 문화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및 교류 ▲학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인턴십·현장실습 및 취·창업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최정은 관장은 “순수미술에 대한 학술적 협업뿐만 아니라 디자인 및 공예예술 산업분야에 대한 기술적 연구협업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 박경훈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산업을 활성화하고, 우리대학 특성화 분야로 추진 중인 문화융합을 통한 도시재생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