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어학교육원은 잉글리쉬라운지에서 ACE+사업의 하나로 '영어 글쓰기·말하기 Contest'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ACE+사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의 영어에 대한 관심 고취 ▲논리적·설득적 발표력 및 글쓰기 능력 배양 등을 위해 실시됐다.
콘테스트에 참가한 31명의 학생들은 원고와 UCC를 제출해 예선을 가졌고, 12명의 참가자들은 'Talk about a Korean cultural practice that could be beneficial to other countries/Talk about a cultural practice from another country that could be beneficial to Koreans'라는 두 주제를 바탕으로 영어 말하기 대회 형식의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결과 김세현(기계공학부 1)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이 선정돼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창원대 동성식 어학교육원장은 “이번 Contest는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고, 영어 글쓰기와 말하기의 관심 고취에 그 목적이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