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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GTEP 사업단, 인니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서 성과

지역 중소기업 인도네시아 시장 수출판로 개척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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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11.30 14:40:19

 

신라대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무역협회 주관 2018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에 기여했다.

신라대 GTEP 사업단(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 소속 학생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화장품제조업체인 ㈜카나, 유아용품 제조업체(주)소셜빈 외 1개 업체의 해외전시를 지원했다.

학생들의 전시부스 설치, 상품 안내와 홍보, 인도네시아 바이어와의 상담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으로 화장품과 유아용품, 전자파차단 제품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현장판매와 수출 상담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실적은 안성준(중국어학과 4) 학생을 비롯한 GTEP 사업단 소속 3, 4학년 학생 6명이 현지 바이어 상담과 마케팅 등을 수행하며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벌인 결과였다.

학생들은 무역학 전공수업과 사업단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배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원에 나서 전시회 기간 동안 총 50여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과 바이어 매칭 수출실적 10만5천 달러, 수출 계약 가능 건수 15건, 현장판매 4천만 루피아(310여만원) 상당의 성과를 얻었다.

현장 지원 및 바이어 상담 등에 참여한 임승현(무역학과 3) 학생은 “전시회 참여 기업과 수차례 이메일을 통한 사전 미팅은 물론 전시회 현장 부스와 디스플레이 작업에도 기업체 직원과 함께 참여했으며, 제품 지식 습득을 위해 하루 전 미팅 등을 통해 내용을 숙지한 결과, 능숙한 홍보로 전시회 기간 동안 이런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수출 및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응석 신라대 GTEP 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지원 활동이 부산·경남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초점을 맞춘 산학 간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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