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문화재단은 2018년도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3회 연속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란 특정 분야 전문가가 학도들을 가르친다는 의미로 시민들의 예술 활동 확산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한 자유로운 강연 및 워크숍 형태로 올해부터 재단에서 기획한 동아리 멘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1회차 오는 7일 저녁 7시 동아대학교 다우홀에서 소설가 김영하씨를 초빙해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이라는 제목으로 강연 ▲2회차는 오는 14일 저녁 6시 아스티 호텔에서 국악인 오정해씨가 공연 ▲3회차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 청자홀에서 웹툰 작가 주호민이 '내 그림이 영화가 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회차를 제외한 1, 3회차 마스터 클래스는 예술 활동이나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마스터 클래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성1918 또는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