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6일 (사)신호등장애인도움회에 NC다이노스가 적립한 352점을 '사랑의 쌀'로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신호등장애인도움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 그리고 장애인 도움인, 교육자 등이 회원으로 구성 된 장애인 지원 봉사 단체로 장애인들이 한 장소에서 여러 가지 재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NC다이노스의 홈구장에서 1득점 시 1만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NC와 함께 올해 4번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창원농협 유통센터 차경상 사장을 비롯해 NC 구창모 선수가 참석했다.
차경상 사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