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7일 총 상금 800만원을 내걸고 공모한 '투유뱅크 송 UCC(User Created Contents)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
창원 본점 누리마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최우형 부행장보와 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해 입상자(팀)를 축하했다.
대상(1편, 상금 300만원)은 공동 작품을 출품한 윤수현, 조현주 씨, 최우수상(2편, 상금 100만원)은 방음역꼬맹이들팀과 주명팀, 우수상(3편, 상금 50만원)은 꿈오름영상동아리팀, 권메아리, 김동수 씨가 받았다.
이 밖에 15명의 참가자(팀)은 장려상(상금 10만원)에 뽑혔다.
최우형 부행장보는 “투유뱅크 송 UCC 콘테스트에 관심을 갖고 응모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 입상 작품은 BNK경남은행 투유뱅크를 홍보하는 콘텐츠로 두루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에 선정된 21편의 작품은 주제 적합성·독창성·작품성·공유 가능성(SNS 바이럴) 등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거쳤다.
대상에 뽑힌 윤수현 씨와 조현주 씨의 작품은 CG(Computer Graphics)를 활용해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투유뱅크 송 가사에 맞춰 상황에 맞는 캐릭터와 이미지를 삽입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투유뱅크 송 UCC 콘테스트 입상 작품들은 추후 경남은행 SNS 채널(페이스북·유튜브·네이버 블로그 등)에 등재돼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