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는 배윤주 부의장이 지난 21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평화통일 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측은 배 부의장이 시민과 함께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의지를 끌어내는데 열정적으로 임하고, 자문위원 역량강화에도 앞장 서 왔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 간사를 맡아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배 부의장은 제7대 후반기 기획총무위원장을 역임했고, 2015년 7월 통영시협의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협의회 간사를 맡아 조국의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 부의장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통일에 대한 범민족적 의지와 지역사회에 통일의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