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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김해시의회 부의장 "김해신공항 결사반대" 국토부 앞 1인 시위

21일 국토부장관 면담 요청 거부 당해…"비행안전성·소음 문제 해결 안되는 정부정책 찬성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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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12.28 11:56:54

이정화 김해시의회 부의장이 28일 오전 국토교통부 세종시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의회 제공)

 

이정화 김해시의회 부의장이 28일 오전 10시 국토교통부 세종시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가졌다.

이 부의장은 지난 9월 삭발 이후 김해신공항이 24시간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역할 수행 가능 유무, 김해신공항의 안전 문제, 소음 문제 등에 대해 꾸준히 문제제기하고 김해신공항 정책을 반대해왔다.

이 부의장은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김해시의회 부의장실에서 농성을 해왔으며, 이날 오전 국토부 세종시 청사 앞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 부의장에 따르면, 21일 김해시의회 공문 '김해신공항건설계획 관련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을 통해 국토부에 면담을 요청했으나 돌아온 것은 문서상 거부도 아닌 구두상 거부 입장만 돌아왔다.

이에 이 부의장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동남권을 책임지는 김해신공항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에서 어떻게 김해신공항의 직접영향지역의 의원들과의 면담을 구두로 거부하느냐”며 1인 시위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해신공항 비행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김해시와 부산 강서구가 소음피해까지 감당하면서 정부정책에 찬성해야 할 이유가 없다”며 김현미 국토부 장관 사퇴 및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중단과 정책변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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