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밀양시, 나노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공사 주민설명회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3.08 20:48:06

밀양시와 부산국토청은 6일 무안면사무소에서 '나노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6일 무안면사무소에서 '나노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내용과 노선계획, 나노융합국가산단 추진현황과, 구간별 공사비 비교 설명에 이어 참석자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나노국가산단 진입도로는 무안면 마흘리(지방도 1080호)~부북면 제대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1080호선의 구간으로, 부산국토청에서 495억 원을 투입해 연장 L=2.86km (터널 580m포함),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방도 1080호선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이다. 전체구간 7.24km중 1구간은 신법삼거리~정곡마을(2.58km)로 경남도가, 2구간은 정곡마을~마흘리(1.8km)까지로 한국도로공사가, 무안면 마흘리~부북면 제대리(2.86km)를 연결하는 밀양나노국가산단 진입도로는 부산국토청에서 분리 시공한다.

영호남을 연결하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서밀양I.C에서 국가산단까지 도로가 개설되면 나노융합국가산단을 비롯한 산단의 물류비 절감과 관광객 유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경찰서와 도로안전교통공단과 협의 후 횡단보도, 신호체계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밀양시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사통팔달 접근성 강화, 산업·관광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기 위해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을 발굴해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계획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남 우회도로 4차로 신설공사 외 6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밀양~진례 간 고속도로 건설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밀양 도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