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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오늘 창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물포럼, 물환경 사진전, 물사랑 홍보 체험관 등 부대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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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3.22 13:48:48

낙동강유역환경청사 전경.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남도는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22일 오전 11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진수 낙동강청장,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김지수 도의회 의장, 박현건 경남과학기술대 교수를 비롯해 시민단체, 학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공식 주제는 '물,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Leaving no one behind)'이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모든 사람에게 공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낙동강 유역의 안정적인 물 공급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등 정부의 노력을 공유하고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념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념식에는 그간 우리나라의 물 관리 발전, 수질 개선 등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을 대상으로 각각 환경부 장관 표창(2명), 경남도지사상(8명),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7명) 등 표창과 상장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물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박현건 교수의 특별 강연도 열린다.

아울러 같은 장소에서 물관련 전문가 포럼, 물사랑 홍보 체험관, 물환경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기념식 전날인 21일에는 습지생태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습지 포럼', 미래지향적 상수도 운영관리 정책을 위한 '수돗물 포럼', 도시 물순환과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국제 빗물 포럼'이 열렸다.

또한 낙동강청은 국민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3월 한 달간 '세계 물의 날 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KNN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부산 BEXCO에서 환경마라톤 대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달 말에는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쾌적한 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하천정화 활동,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도 홍보할 예정이다.

신진수 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통합물관리를 통하여 누구나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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