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시민에게 최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16년 이상 된 상수도관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42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팽성읍, 송탄동, 원평동, 세교동, 비전동 일원에 총 16.4km의 노후 급배수관을 교체한다.
송탄동 일원(광동제약∼칠괴소각장) 구경400mm 연장 916m는 344백만원의 예산으로 5월 8일 착공하여 7월 6일 준공하여 쌍용자동차, 칠괴동 우림아파트등 약 3,500명이 수혜를 받고 있으며, 팽성읍 일원(객사리∼평궁리간) 구경250mm 연장 2,163m는 39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5월 6일 착공하여 7월 2일 준공하여 객사리 주민과 평궁리 성두아파트 주민 약 1,800명이 수혜를 받고 있다.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공사가 완공되면 수질 개선은 물론 누수량도 현저하게 줄어들어 최고품질의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에 따른 공사로 인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리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사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불편을 드린 점이 있다면 최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공사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