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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유가령, 19년 만에 드디어 결혼

경비 15억 원 초호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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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온라인뉴스팀기자 |  2008.07.20 23:29:19

▲<사진 뉴시스>

홍콩 출신의 세계적 배우 양조위(46)와 동료 배우 유가령(43) 커플이 19년의 열애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의 여러 언론들은 20일 지면과 인터넷판을 통해 양조위와 유가령 커플이 오는 21일 부탄의 한 고급 호텔에서 불교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의 유력 일간지 명보(明報) 등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약 15억 원이 투입되며, 초청장을 받은 80여명 만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유명 영화 감독 왕가위와 인기 배우 임청하 등이 하객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9년 공식 연인'인 량차오웨이와 류자링은 지난 2005년 여름 태국으로 밀월 여행을 떠난 데 이어 일본 홋카이도와 도쿄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함께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2006년에도 '결혼 임박설'에 휩싸였다.

특히 파파라치가 찍은 일본 휴가 당시의 유가령의 나체 사진을 홍콩의 한 잡지가 게재하자, 중화권 일부 언론들은 "두 사람 사이에 2세가 태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 기사까지 내보냈다.

하지만 양조위는 당시 "아직까지 결혼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유가령과 잘 지내고 있는 현재 생활에 매우 만족한다"며 결혼 임박설은 소문일 뿐이라 못박은 바 있다.

그러나 양조위와 유가령은 21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면서 19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고 마침내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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