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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초중고생 대상 ‘제19기 재능봉사캠프’ 3주간 운영

대학생 멘토 9개 팀 45명, 플래그 풋볼·사진·댄스 등 주제로 재능기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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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8.09 11:31:47

동아대 미식축구동아리 ‘레오파즈’가 ‘플래그 풋볼’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는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중·고교생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2019학년도 제19기 재능봉사캠프’를 지난달 22일부터 오늘 9일까지 모두 3주간 실시했다.

재능봉사캠프는 한국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대학생이 팀을 이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 중 4일 이상 캠프 형태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진로·고민상담, 예체능 분야 특별활동, 교과목 학습지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며 사람 중심의 나눔과 헌신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 양성과 대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재능나눔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동아대 재능봉사캠프에는 9개 팀(45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플래그 풋볼·사진·댄스 등 각 팀의 전공과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했다.

이번 하계 재능봉사캠프에 참여한 동아대 미식축구동아리 ‘레오파즈’는 참여한 아이들에게 ‘플래그 풋볼’(미식축구에서 몸싸움을 방지하기 위해 태클을 벨트의 플래그를 떼는 것으로 대체한 스포츠)을 주제로 체육활동을 교육, 테이핑 등 응급처치방법을 사전에 익힌 멘토 팀의 진행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레오파즈 양익준(전기공학과 4) 회장은 “예전부터 재능봉사캠프에 참여했는데 올해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햔편 재능봉사캠프 활동에 앞서 동아대는 활동 취지와 유의사항(안전 및 건강관리 유의, 비상연락망) 등 사전교육을 실시해 재능봉사캠프가 안전하고 유익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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