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본교 학생들이 지난 28일 오후 2시 센텀호텔 드블랑홀에서 개최된 ‘2019 부산지역 특허전략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특허전략경진대회는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특허청과 부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19 취업 연계 지식재산(IP)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토대로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서 ㈜유캔스타, ㈜비비씨 등 15개의 기업은 문제출제 및 심사를 담당했으며 참가자들은 문제에 대한 특허전략을 제시했다. 부산지역 대학(원)생 총 65개 팀(132명)이 참가해 이 중 17개 팀(3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라대 이원우(메카트로닉스공학부 2)․염서연(자동차기계공학전공 3) 팀은 우수상(신라대학교 총장상), 성영욱(지능형자동차공학부 4)․이수빈(지능형자동차공학부 4) 팀은 장려상(지역기업대표상, ㈜넥스디)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팀 우수사례 발표, 수상자와 문제출제 기업 간 간담회 등 성과 공유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지식재산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아이디어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