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은 9일 오전 월드비전 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가정 및 홀로된 어르신 등 13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칠 청장을 비롯한 부산지방우정청 행복나눔 봉사단원 10여 명이 아침 9시부터 참여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김 선물세트 130개를 준비해 명절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김성칠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이번 무료급식 행사로 추석을 맞이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