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9일 ‘2019년 추석맞이 서부경남권 취약계층 대상 진주원예농협 지역농산물 구매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9일 강창원 동반성장처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진주원예농협 강복원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석맞이 서부경남권 취약계층 대상 진주원예농협 지역농산물 구매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지역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차례용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서부경남지역 취약계층 2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남동발전은 진주 관내 생산 농산물 판매, 농어촌 일손지원 등 소득증대사업과 농업인 복지사업 추진 등 상호협력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하고 농촌 활력화를 지원하고자 2017년 12월 진주원예농협과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강창원 동반성장처장은 “진주원예농협,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석 차례용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추석을 맞이해 전사 사회공헌활동 집중 시행 기간을 정하고 본사 및 사업소 주변 자매결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