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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아시아 최초 멕시코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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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9.18 14:04:19

아시아 멕시코학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은 오는 20, 21일 양일간 '21세기 멕시코의 도전과 전망'을 주제로 제1회 아시아 멕시코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인문한국플러스(Humanities Korea Plus: HK+)사업의 일환으로 재한멕시코교수협회와 부산외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초의 '멕시코학' 국제학술대회로써 미국, 멕시코,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 국내외 멕시코 연구자 40여명이 △멕시코의 문학 △멕시코의 정치·경제 △멕시코 사회문화 △아시아와 한국에서의 멕시코 연구 등 폭넓은 주제로 발표한다.

학술대회는 첫 날 부산외대 정기영 총장과 주한멕시코 브루노 피게로아 대사가 축사전달을 시작으로, 둘째 날 재한멕시코인협회, 재한멕시코교수협회, 재한멕시코유학생협회, 재한멕시코여성협회의 각 대표들이 중남미지역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내용까지 유익한 정보공유가 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중남미지역원장 임상래 교수는 “중남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 중 하나인 멕시코를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멕시코에 대한 다층적인 이해와 함께 한국과의 관계를 한층 더 심화시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의 멕시코 관련 연구자를 초대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은 2008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중남미 지역연구를 선도할 인문한국(HK+)연구소로 지정돼 지난 10년간 '라틴아메리카 연구사업의 통합 매트릭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2018년 9월 인문한국(HK⁺2)지원사업에 새롭게 선정되어 향후 7년간 중남미지역 연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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