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9.09.19 16:25:34
한국마사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승마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공모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일 오후 3시까지이며, 주제는 ‘말(馬)할 수 있는 이야기’다.
한국마사회는 승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여 승마체험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최초로 ‘제 1회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에도 공모전을 시행해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승마에 관심 있는 전 국민(유소년, 성인, 승마지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승마체험 관련 경험담, 승마체험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 등 다양한 승마 관련 스토리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산문(자유형식의 산문형 에세이), 운문(자유형식의 창작시)의 2개 분야이다.
금번 공모전 최우수상(1명)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15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말산업 특구별 지역 내 최고 득점자 1명씩 총 4명에게 경기도지사상, 경상북도지사상, 전라북도지사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포상금 각 100만 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에게 한국마사회장상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방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및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