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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제1회 치매극복 합창대회 경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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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9.19 17:27:24

‘제1회 치매극복 합창대회 경연’에서 수상한 춘해보건대학교 하모니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하모니 합창단이 지난 18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울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제12회 2019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1회 치매극복 합창대회 경연’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치매극복 합창경연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고 춘해보건대 하모니 합창단은 이날 치매극복송인 ‘당신을 기억해요’를 불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간호학과 김은영 학생은 “치매는 간호의 중요한 한 영역인데 이번 합창대회를 준비하면서 막연했던 치매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게 됐다”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서로 조화롭게 극복해 나가자는 마음을 노래를 통해서 전하고 저 또한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영순 지도교수는 “요즘은 공부뿐만 아니라 인성함양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합창제는 예비보건의료인으로써 의료인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환자, 환자가족들을 고통을 이해하며 현장에서 슬기롭게 대인관계를 할 수 있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하모니 합창단은 간호학과로 시작해 2013년에 창단했고 현재는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들(간호학과 15명, 언어치료과 2명, 안경광학과 2명)로 구성된다.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창공제, 신입생 환영회, 개교 50주년 기념식 등 다양한 교내행사에 참여했으며 2014·2015년 부천 전국 청소년 합창대회, 2015년 바리톤 고성현 부산 갈라콘서트 공연제, 2018년 제1회 정기연 등에 참여해 합창 동아리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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