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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주)핀다,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협약 체결

빅데이터 활용 혁신금융서비스 개발로 금융산업 균형 발전과 공동 이익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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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9.19 17:49:27

최우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보(오른쪽 2번째)와 이혜민 (주)핀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함께 참석한 박홍민 대표이사(왼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종합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 '핀다(FINDA)' 개발사인 (주)핀다와 손을 맞잡았다.

경남은행은 핀다와 18일 오후 경남은행 창원 본점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 개발을 통해 금융산업의 균형 발전과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혁신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상품·금융서비스 개발 제공 ▲마이데이터(MyData, 금융소비자의 금융거래 정보를 집중시켜 패턴을 분석한 뒤 신용등급 관리와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신사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핀다와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힘입어 금융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보다 넓어졌다. 앞으로도 핀테크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더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선보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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