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도서관에서 제7회 전자정보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도서관 1층에서 ‘제7회 전자정보박람회(7th CWNU LIBRARY E-RESOURCES EXPO)’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대 도서관 주최로 교직원과 재학생,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는 도서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Web DB, e-journal, e-book 등 다양한 전자정보의 이용 방법을 소개하는 전자자료 체험의 장이 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스마트 앱북, 교보문고, 누리미디어, 한국학술정보, 학술교육원, 엡스코, 키티스, 프로퀘스트, 삼일회계, 엘스비어, 라온스토리, 로앤비, MLSS(교보전자책), 알라딘전자책 등 도서 및 전자정보 분야 산업체의 체험부스가 설치됐다. 또 체험 부스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은 참여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이 지급됐다.

창원대 김일곤 도서관장은 “제7회째를 맞은 전자정보박람회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 시민이 광범위한 전자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창원대 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제공의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