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오는 25일 NH인문홀과 캠퍼스 일원에서 ‘2019년 인권주간 선포 및 인권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오전 11시 NH인문홀에서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주간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내 곁에 인권, 갑질 STOP!(행복존) ▲#Me too #With you(기억존) ▲글로벌 투게더(문화존) ▲똘레랑스, 행복한 동행(공존존) 등 4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돼 인권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 부스에서는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 정신건강 검사, 인권나무 및 걱정인형 만들기, 성평등 언어 익히기, 다문화 인식 조사, 장애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인권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창원대 인권센터 이인숙 센터장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인권을 존중하는 가치와 태도 및 품성을 키우면서 인권침해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