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5일 내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들과 9월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은 롯데아파트에서 e편한밀양강아파트 간 제방도로변 가로수 식재와 남천교와 도뮤토아파트 간 제방도로변 데크에 전망대와 의자 설치 등을 건의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강변산책로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남천공원을 착공할 계획이다. 공원이 조성되면 수중보의 자연경관과 시원한 강바람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답변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장과 만남의 날 운영’으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기울여 듣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시장님의 현장소통 의지가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