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9.09.27 16:54:15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7일 지방공사인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김 지사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해당 사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측 자체조사와 함께 도 감사관실에서도 즉시 조사하도록 지시했으며, 이에 감사관실에서는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소속 핸드볼 실업팀의 현 코치가 소속 선수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 중이다.